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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안 쓰는 통장에 아직 돈이 조금 남아있어요. 없어진 은행에서 잠자던 돈도 찾을 수 있어요. 안 쓰는 카드에 묻혀있던 포인트도 모아서 입금받을 수 있어요. 안 찾으면 못 받아요. 한 번 찾아보세요!!
휴면계좌에서 돈 찾는 법
1.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사이트 접속
2.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
광고동의나 선택사항은 없으니 모두 동의하고 넘어가세요.
3. 로그인
로그인은 보안문자를 입력/확인 후
휴대폰 인증으로 진행합니다.
휴대폰은 현재 살아있는 (이용 중인) 통장에 등록되어있는 휴대폰 번호로 입력하세요.
그래야 은행 통합 전산망에서 확인이 됩니다.
4. 계좌통합조회
활성화 / 비활성화 된 계좌와 잔액이 모두 조회됩니다.
없어진 은행도 나옵니다.
5. 잔고이전 및 해지
비활성화 된 계좌의 잔액을 원하는 본인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
단, 이체수수료 500원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오픈뱅킹 등 수수료 없는 계좌를 이용하세요.
참고로 저는 토스 계좌를 이용해서 수수료 낸 은행은 한군데 밖에 없었습니다.
신청하면 미리 금액을 알 수 있고, 원하지 않으시면 취소 후 앞단계부터 다시 하시면 됩니다.
예) 저는 국민은행의 319원을 농협 계좌로 받으려고 했는데, 수수료가 500원이어서 빨간색으로 마이너스 뜨길래 토스계좌로 받았습니다.
휴면계좌 해지해야 하는 이유
잔고를 이체 받으면 옛날 계좌는 사라지게 됩니다.
안 쓰는 계좌를 정리하는 것도 본인 정보를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.
내 휴면계좌가 털려서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으니까요.
꼭 정리하시고 돈도 찾으세요.
카드포인트 현금화
1. 사이트 접속(휴면계좌 사이트와 같아요.)
2.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
3. 로그인
4. 포인트 통합조회
5. 받고 싶은 포인트를 체크해서 신청
예) 저의 경우 롯데 포인트는 무슨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하루 지나서 입금되었는데 5원이 들어왔더라구요. 카드사마다 규정이 다르니 이 점은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.
입금 결과
잊고 있던 소중한 내 돈들을 모아봤어요. 총 157,530원이 모였어요.
토스뱅크에 계좌를 만들어야 할 일이 있어서 계좌를 트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이렇게 돈을 찾게 되었답니다.
오픈뱅킹에 계좌들을 연결하다보니 옛날 계좌까지 정보가 나온 것 같아요.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!!